발행이자율

KCD 발행과 동시에 발행 이자가 누적되기 시작하며, 이용자가 KCD를 상환할 때 이자를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상환되는 발행 이자는 ‘KCD 예치’ 수익의 원천이 되며, 이는 담보 없이 발행된 KCD가 예치 수익으로서 지급되는 경우는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서 Kurrency는 항상 과담보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담보별 기준이자율

발행이자는 각 담보별로 지정된 기준이자율에 따라 복리로 계산되나, 이용자가 실제 부담하는 발행이자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용자가 담보로 예치한 자산은 Kurrency가 안전하게 운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이렇게 발생된 수익이 이용자가 내야 할 이자를 직접적으로 감면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즉 이용자는 기준이자율로 누적된 이자에서 운용수익만큼이 감면된 이자만을 최종적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각 담보별 기준이자율은 아래와 같습니다(*리커버리모드 발동 시 변동).

담보자산기준이자율

oWEMIX

5%

KLAY

5%

이용자별 이자율

KCD 발행이자율은 이용자별로 정확하게는 발행포지션별로 계산되며, 다음과 같은 로직을 따르고 있습니다.

발행포지션이자율=기준이자율(운용수익률/발행비율)발행 포지션 이자율 = 기준이자율 - (운용수익률 / 발행비율)

이용자가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운용수익률이 높은 시점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운용수익률은 이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2. 담보의 추가 예치는 운용 수익률 증가 및 발행 비율 감소로 이어, 발행 포지션 이자율을 낮춥니다.

*발행 포지션: 이용자가 KCD 발행 및 상환을 위해 생성하는 계좌와 같은 개념이며, 각 담보별로 생성되어 관리됩니다.

상환 시점에 따른 이자 예시

위 도표 상의 분홍선은 이용자의 담보자산으로 창출된 누적운용수익을 의미하며, 청록선은 이용자가 상환해야 할 누적이자를 의미합니다.

➊번 시점에서는 이용자의 누적이자가 누적운용수익보다 큽니다. 만약, 해당 시점에서 이용자가 상환을 할 경우에는 누적된 이자에서 운용수익만큼 감면한 값을 최종적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➋번 시점에서는 이용자의 누적이자와 누적운용수익이 동일한 지점에 위치해있습니다. 해당 시점에서 이용자가 상환할 경우, 이용자가 최종적으로 상환해야 할 이자는 0 입니다. 누적이자와 동일한 운용수익이 상쇄되어 남아 있는 이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➌번 시점에서는 이용자의 누적이자보다 누적운용수익이 더 많습니다. 만약, 해당 시점에서 이용자가 상환을 원한다면 ➋번 시점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상환해야 할 이자는 0 입니다. 그러나 2번 시점과 구별되는 특징은 운용수익의 초과분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해당 초과분의 일부는 ‘KCD 예치’로 분배되어 일시적으로 KCD 예치수익률이 다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남은 초과분의 일부는 개발자 펀드(Dev. fund)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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