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교환
Last updated
Last updated
‘1:1 교환’은 KCD 가격 페그(peg)를 위한 수단 중 하나이며 KCD와 USDT, USDC 등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의 교환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교환수수료 | |
---|---|
특정 스테이블코인을 KCD로 교환할 때 | 해당 스테이블코인의 0.5% |
KCD를 특정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할 때 | 해당 스테이블코인의 1.0% |
1:1 교환은 KCD 가격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변동했을 때 차익거래를 가능케 하는 컨트랙트 기반의 기능입니다. 차익거래를 통한 시장에서의 KCD의 공급량 조절로 가격변동성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1 교환 기능은 KCD의 초과 수요 상황 대응에 더 초점이 맞춰져 설계되었기 때문에 교환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른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즉, 같은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하더라도 KCD 발행이 소각보다 더 용이하게 수수료율에 차등이 존재합니다.
1:1 교환 수수료 존재 | 1:1 교환 수수료 부재 | |
---|---|---|
KCD의 가격변동성 | 적정수준 | 낮음 |
1:1 발행량 | 적정수준 | 높음 |
KCD 예치수익률 (전체발행량 대비 예치비중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 적정수준 | 낮음 |
1:1 교환 기능에 수수료율이 필요한 이유는 무분별한 1:1 발행 및 소각을 제한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교환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아래와 같은 리스크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KCD 가격의 미세한 변동에도 과도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록 KCD의 가격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KCD 페그(peg)가 지나치게 1:1 교환에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페그’ 페이지 참고).
1:1 교환으로 발행된 KCD는 발행이자가 발생되지 않지만, KCD 예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KCD 예치량은 증가할 수 있는 반면 발행이자로 분배되는 ‘예치’의 수익은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예치 수익률이 하락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적정 수준의 KCD 가격 변동 발생 시에는 ‘발행’ 컨트랙트를 활용한 차익거래가 우선적으로 실행되도록 장려하고, KCD 가격이 과도하게 변동되는 경우에 한해 1:1 교환이 사용될 수 있도록 수수료율을 설정하였습니다.
KCD/USDC = 1.02 일때
투입할 토큰: 1,000 USDC
1:1 교환: 1000 * (1 - 0.005) = 995 KCD 수령
DEX에서 KCD를 USDC로 스왑: 995* 1.02 = 1,014.9 USDC 수령
기대수익: 14.9 USDC(수익률 1.49%)
KCD/USDC = 0.98 일때
투입할 토큰: 1,000 KCD
1:1교환: 1000 * (1 - 0.01) = 990 USDC 수령
DEX에서 USDC를 KCD로 스왑: 990 / 0.98 = 약 1010.2 KCD 수령
기대수익: 약 10.2 KCD(수익률 1.02%)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KCD의 가격이 변동되더라도, 1:1 교환을 통한 차익 거래 수요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공급량이 조절되어 KCD 가격의 페그(peg)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